갑상선암
갑상선암 - 착한 암, 그러나 여성암 1위
2025년 12월 0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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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갑상선암은 완치율이 높은 암으로,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갑상선암 생존율(99.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착한 암, 그러나 여성암 1위
갑상선암은 '착한 암'이라는 별명이 붙어있는 완치율 높은 암이지만, 최근 들어 가장 많이 발견되는 암이기도 합니다. 5개 대륙 19개 인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최근 30년간 약 58%의 증가율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갑상선은 우리 몸의 에너지 대사를 조절하는 기관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 분비합니다. 이 호르몬은 열을 발생시켜 체온을 유지시키거나 유아의 뇌와 뼈 발달, 심장 박동, 스트레스 대처 등에 관여하는 필수적인 호르몬입니다.
갑상선암은 대부분 10년 생존률이 95%~85%에 이를 정도로 치료 효과가 높지만, 여성암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남성보다 여성에게 5~6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합니다. 목젖 부근에 딱딱한 혹이 만져진다거나 목소리가 갑자기 변하면 진찰을 받아봐야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한국의 갑상선암 생존률
최근의 통계를 살펴 보면 한국의 갑상선암 치료 수준은 미국, 일본, 유럽 국가들보다 높습니다.
국가암등록통계(2009년)에 따르면:
• 한국: 99.7%
• 미국: 97.2%
• 일본: 92.4%
• 유럽: 83.2%
유럽에 비해서는 14% 이상, 미국에 비해서도 2% 이상 높은 생존률입니다. 이는 정확한 진단으로 암의 조기 발견률이 높고, 첨단 장비와 전문가들의 의료 기술로 수술 성공률과 완치율도 높기 때문입니다.
원전 사고로 가장 우려되는 암
갑상선암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방사선 노출, 유전적 요인, 식이요인, 과거 갑상선 질환 병력 등이 그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여러 역학조사에서 유아기나 청소년기에 머리나 목에 방사선 조사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갑상선암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